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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배송 기사들, 인천 지역 훈훈하게 달구다 (오마이뉴스, 2024년 12월 24일)

쿠팡CLS·한진·롯데택배 파트너사 HR그룹, 인천 5캠프 산타 배송으로 감동 전해

24.12.24 17:32 l최종 업데이트 24.12.24 17:32l

 

김민찬(hunkie73) 기자


▲HR그룹 팀원들이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맞이 특별 이벤트로 산타 복장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민찬관련사진보기


쿠팡CLS·한진·롯데택배 파트너사, HR그룹(주)(대표이사 신호룡)은 쿠팡 인천 5캠프의 정승욱 팀장과 전 팀원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배송기사들은 산타 복장을 하고 인천 지역 고객들에게 행복을 전달한다는 것.

이 행사는 단순한 이벤트에 넘어선다. HR그룹은 '365일 연중 산타 배송'을 의미를 담고, 고객들에게 항상 기쁨과 만족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산타 복장을 한 팀원들은 각자의 배송 지역에서 고객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듯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팀장과 팀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이벤트는 일반적인 배송 그 이상의 의미를 담았다.

 ▲산타 복장을 한 HR그룹 배송 팀원들이 배송 중 만난 아이들과 즐겁게 사진을 찍고 있다./ ⓒ 김민찬관련사진보기

한 고객은 "아이들이 산타 복장을 한 배송 기사님을 보고 너무 좋아했어요. 단순한 물건 배달이 아니라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기분이었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HR그룹 신호룡 대표는 "우리의 배송 기사들은 단순히 물건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웃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HR그룹의 정승욱 팀장은 "각박한 삶 속에서 조금이나마 웃음을 선사하고, 고객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이 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라며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HR그룹 신호룡 대표는 "우리의 배송 기사들은 단순히 물건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웃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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