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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HR

HR그룹, ‘시드 투 컵’을 넘어‘ ’모종 투 김치‘로 평창 고랭지에서 고추 모종 심기 봉사 펼쳐(더파워뉴스, 2025년 5월20일)

 

커피처럼 정성을 담아… HR그룹, ‘라스트마일’에 사랑 한스푼
신호룡 대표, “도농상생 선순환 구조 실현에 앞장설 것”
보이지 않던 물류의 여정을 ‘보이는 나눔 이야기’로 바꾸는 실천


 강원도 평창군의 고랭지 밭에서 HR그룹 임직원들이 고추 모종을 손에 들고 직접 심고 있다./사진=HR그룹(주) 미디어팀 제공 강원도 평창군의 고랭지 밭에서 HR그룹 임직원들이 고추 모종을 손에 들고 직접 심고 있다./사진=HR그룹(주) 미디어팀 제공


(더파워뉴스=민진 기자) ‘한 잔의 커피가 우리에게 오기까지’라는 뜻의 시드 투 컵(Seed to Cup)은 커피나무의 씨앗이 농부의 손길을 거쳐 수확되고, 로스터의 숙련된 기술과 바리스타의 정성을 통해 한 잔의 커피로 완성되는 여정을 의미한다. 이 한 잔에는 수많은 이의 땀과 노력이 담겨 있다.

물류 전문 기업 HR그룹(대표 신호룡)은 씨앗 대신 ‘모종’으로 시작해 ‘김치’로 완성되는 나눔 활동, ‘모종 투 김치(Seedling to Kimchi)’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지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고랭지 농가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고추 모종을 심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HR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하트릴레이(Heart Relay)’의 일환으로, 단순한 농작업 지원을 넘어 농촌과 도시를 하나로 잇는 따뜻한 연결망을 만드는 데 의미를 더했다. 가을에 수확된 고추는 김장 김치로 만들어져 서울 영등포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HR그룹(주) 봉사자들이 평창에서 고추 수확 봉사를 마친 뒤, 수확한 빨간 고추 자루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HR그룹(주) 미디어팀 제공지난해 9월, HR그룹(주) 봉사자들이 평창에서 고추 수확 봉사를 마친 뒤, 수확한 빨간 고추 자루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HR그룹(주) 미디어팀 제공


고추 한 포기에도 정성을 다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HR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고랑을 만들고 모종을 옮기며 구슬땀을 흘리는 그들의 손길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하나의 생명과 연결되는 따뜻한 다리였다. 이처럼 모종 하나하나가 김치가 되어 다시 누군가의 식탁에 오르는 과정은, 물류가 품을 수 있는 '인간적인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 농가는 해마다 정성껏 키운 고추를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 왔으며, HR그룹은 올해도 이곳에서 '고추 모종 심기'를 도우며 이 선한 순환의 궤도에 함께 했다.

HR그룹은 사계절 내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등포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짜장면 봉사, 김장 김치, 떡국, 짜장국수 제공 등 계절마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돈독히 해왔다.

신호룡 HR그룹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농작업이 아니라, ‘시드 투 컵’처럼 각 단계마다 사람의 정성이 깃드는 여정”이라며 “보이지 않는 물류 경로를 보이는 나눔 이야기로 바꾸고, 사람과 마음을 잇는 물류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R그룹이 지난해 영등포 쪽방촌 이웃들을 위해 평창 고랭지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붉은 고추로 김장 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한 따뜻한 나눔의 여정을 담고 있다./사진=HR그룹 미디어팀HR그룹이 지난해 영등포 쪽방촌 이웃들을 위해 평창 고랭지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붉은 고추로 김장 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한 따뜻한 나눔의 여정을 담고 있다./사진=HR그룹 미디어팀


HR그룹은 쿠팡CLS 택배의 최대 파트너사이자 롯데택배, 한진택배 등과 협력하며 물류 기사들의 노동 여건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내 업계 최초로 주 5일제 배송, 백업 기사인 ‘서포터 제도’, 자율협의 휴무제 등을 도입해 '사람 중심 물류'의 기준을 새롭게 세우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이 청년 창업 지원, 탈북민 교육 후원, 유소년 체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HR그룹은 물류의 마지막 단계인 ‘라스트 마일’을 단순한 유통이 아닌 ‘사람을 잇는 가장 인간적인 순간’으로 재정의하며, 배송기사들 역시 이 여정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시드 투 컵’이 커피의 가치를 높이듯, HR그룹의 ‘모종 투 김치’는 노동과 나눔, 연결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HR그룹은 앞으로도 사람을 중심에 둔 물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사회적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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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알그룹(주)  |  대표  신 호 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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