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열린 2026 진천HR FC 창단식에서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 지역 축구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R레포츠 미디어팀 제공]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쿠팡 CLS 쿠팡택배 퀵플렉스 부문의 주요 협력사인 HR그룹의 자회사 HR레포츠가 충북 진천을 연고로 한 축구단 ‘진천HR FC’를 창단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HR레포츠는 지난 1월 12일 충북 진천 화랑관에서 창단식을 개최하고, K4리그 참가를 목표로 한 구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진천HR FC의 창단은 단순한 스포츠 후원을 넘어 기업이 주도적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축구단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HR그룹은 쿠팡을 비롯한 라스트마일 물류 산업에서 사람 중심 경영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기업으로, 물류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연결해 왔다. 이러한 경영 철학을 스포츠 영역으로 확장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구단 운영은 HR그룹 계열사인 HR레포츠가 담당한다. HR레포츠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해 온 조직으로, 지난 2024년 독립 구단 하이루트 FC를 창단해 유망 선수들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프로 무대 진출을 목표로 한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며 선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진천HR FC의 사령탑으로는 K리그 베테랑 출신 유상수 감독이 선임됐다. 유 감독은 빠르고 공격적인 축구를 통해 진천군민이 즐길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단계적인 전력 강화를 통해 K3리그 승격을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진천HR FC 창단식에서 신호룡 단장 겸 구단주(왼쪽)와 송기섭 진천군수(오른쪽)가 구단 깃발을 흔들며 공식 출범을 선언하자, 선수단과 참석자들이 박수로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HR레포츠 미디어팀 제공]
이날 창단식에는 신호룡 진천HR FC 단장 겸 구단주를 비롯해 송기섭 진천군수, 진천군의회 및 충북도의회 관계자, 지역 축구계 인사, 선수단과 HR그룹 임직원 등이 참석해 구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HR FC가 지역 스포츠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구단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호룡 구단주는 물류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산업이듯, 축구 역시 꿈과 희망을 잇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며 진천HR FC가 좌절 속에서도 도전을 이어가는 선수들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구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 유소년 축구 선수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구단의 탄생을 반기며, 장차 진천HR FC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진천HR FC는 지역 연고 구단으로서의 정체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지역 출신 선수와 지도자를 중심으로 한 인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내 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단은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제주도 전지훈련을 통해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이후 3월 8일 기장군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가며, 3월 14일 생거진천종합운동장에서 홈 개막전을 치르며 진천군민 앞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쿠팡 CLS 쿠팡택배 퀵플렉스 부문의 주요 협력사인 HR그룹의 자회사 HR레포츠가 충북 진천을 연고로 한 축구단 ‘진천HR FC’를 창단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HR레포츠는 지난 1월 12일 충북 진천 화랑관에서 창단식을 개최하고, K4리그 참가를 목표로 한 구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진천HR FC의 창단은 단순한 스포츠 후원을 넘어 기업이 주도적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축구단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HR그룹은 쿠팡을 비롯한 라스트마일 물류 산업에서 사람 중심 경영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기업으로, 물류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연결해 왔다. 이러한 경영 철학을 스포츠 영역으로 확장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구단 운영은 HR그룹 계열사인 HR레포츠가 담당한다. HR레포츠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해 온 조직으로, 지난 2024년 독립 구단 하이루트 FC를 창단해 유망 선수들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프로 무대 진출을 목표로 한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며 선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진천HR FC의 사령탑으로는 K리그 베테랑 출신 유상수 감독이 선임됐다. 유 감독은 빠르고 공격적인 축구를 통해 진천군민이 즐길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단계적인 전력 강화를 통해 K3리그 승격을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신호룡 진천HR FC 단장 겸 구단주를 비롯해 송기섭 진천군수, 진천군의회 및 충북도의회 관계자, 지역 축구계 인사, 선수단과 HR그룹 임직원 등이 참석해 구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HR FC가 지역 스포츠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구단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호룡 구단주는 물류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산업이듯, 축구 역시 꿈과 희망을 잇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며 진천HR FC가 좌절 속에서도 도전을 이어가는 선수들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구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 유소년 축구 선수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구단의 탄생을 반기며, 장차 진천HR FC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진천HR FC는 지역 연고 구단으로서의 정체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지역 출신 선수와 지도자를 중심으로 한 인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내 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단은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제주도 전지훈련을 통해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이후 3월 8일 기장군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가며, 3월 14일 생거진천종합운동장에서 홈 개막전을 치르며 진천군민 앞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더퍼블릭 / 손세희 기자 sonsh82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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