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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CLS 파트너사 HR그룹, 대만 가오슝 배송 확대 본격화 예고… ‘K-라스트마일’ 글로벌 확장 가속(한국목재신문, 2026년 05월15일)

- 대만 타이베이 주간 배송 안정화 이어 남부 핵심 도시 가오슝 진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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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AI 생성 이미지 (Google Gemini)
사진출처: AI 생성 이미지 (Google Gemini)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쿠팡 로지스틱스 서비스(CLS) 협력사 HR그룹㈜(대표이사 신호룡)이 국내에서 축적한 물류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대만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물류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HR그룹은 대만 현지 물류 기업 글로리 인터내셔널 로지스틱스와 전략적 물류 파트너십(MOU)을 체결하고, 쿠팡 대만 위탁배송 벤더사로서 타이베이 지역 주간 배송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쿠팡 대만 지역 물류 네트워크 구축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현재 HR그룹은 타이베이 지역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쿠팡 택배 배송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향후 쿠팡 대만 타이베이 심야 배송 권역은 물론 대만 남부 핵심 도시인 가오슝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쿠팡 퀵플렉스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라스트마일 경험과 현장 중심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K-라스트마일 모델을 대만 시장에 맞게 현지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HR그룹 관계자는 “대만 현지 물류 기업들이 HR그룹과의 파트너십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와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며 “한국형 K-라스트마일 운영 체계에 대한 현지 관심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HR그룹은 물류 사업을 넘어 콘텐츠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HR그룹 산하 HR엔터테인먼트는 대만 현지 문화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이자 대만 거주자인 강호연(유튜브 채널 ‘옆나라이웃삼촌’)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콘텐츠 IP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물류와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HR그룹은 국내 쿠팡 퀵플렉스 기반 사업을 통해 주 5일 배송제, 자율선택협의휴무제, 서포터(백업기사) 시스템 등 사람 중심 운영 체계를 구축해왔으며, 이러한 K-라스트마일 운영 모델을 대만 현지 환경에 맞게 적용해 지속 가능한 물류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호룡 HR그룹 대표이사는 “글로리 인터내셔널 로지스틱스와의 협력을 통해 쿠팡 대만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국내에서 검증된 K-라스트마일 운영 노하우를 현지 물류 인프라와 결합해 차별화된 쿠팡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HR엔터테인먼트를 통한 글로벌 콘텐츠 IP 사업도 함께 확대해 물류와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s://www.wood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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